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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치매어르신과 대화할 때 도움이 되는 1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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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회   작성일 25-09-04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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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과 대화할 때 도움이 되는 10가지 방법

 

65세 이상의 어르신 중 대략 10%가 치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꼭 치매가 아니더라도 어르신들의 연세가 많아지면 청력이나 시력, 판단력 등의 저하로 원활한 대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과 대화할 때는 주의가 필요한데 다음의 10가지 방법을 참조하여 대화를 나누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산만하지 않은 장소에서 이야기한다.

치매어르신들은 주위 환경이 산만할 때 즉 다른 사람들이 대화하고 있거나 소음이 심할 경우 정신집중을 할 수 없으므로 좋은 대화를 나누기 어렵습니다.

 

2. 지남력을 일깨우는 표현으로 말을 시작한다(특히 밤시간).

지남력은 시간, 장소, 사람을 인식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지남력이 저하돼 타인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대화할 때 우선 자신을 소개하고 어르신의 이름을 부르며 대화를 시작합니다. 즉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하는 것보다 이름을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3. 간단한 단어와 문장으로 이야기한다.

어르신들은 단기기억력이 저하되어 방금 한 말이나 들은 말도 자주 잊어버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대화할 때는 가급적 간단한 단어와 문정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말은 천천히 하고 단어를 분명하게 발음한다.

청력이 저하된 어르신들과 대화할 때는 큰소리보다는 중간크기의 소리로 천천히 말하고 단어를 분명하게 발음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비록 간단하게 말한다고 해서 어린애에게 말하듯 너무 쉽게 낮추어 말하면 안된다.

위와같이 말하였을 때 어르신들은 어린애처럼 다루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예의를 갖추어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낮은 톤을 사용하여 말한다.

높은 톤의 소리는 흥분했다는 의미가 될 수 있으며 청각장애가 있을 때 낮은 톤의 소리가 더 잘 들립니다.

 

7. 부드럽고, 쉬우며, 즐거운 기분으로 어르신에게 이야기한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얼굴표정, 목소리의 톤, 신체접촉 등 비언어적 수단을 사용합니다. 미소, 손을 잡는 것, 어르신의 팔을 만지는 것 등을 통해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돕고자 한다는 것을 생생하게 알릴 수 있습니다.

 

8. 지시를 할 때 시간을 충분히 준다.

어르신이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말하는 자신이이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것보다 어르신의 반응이 느릴 수 있으므로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9. 지시를 할 때 간단하고 분명하게 말한다.

만약 지시를 반복할 때는 정확하게 같은 말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어르신이 잘 이해하지 못할 때는 다른 말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10. 어르신에게 한 번에 한 가지씩 하도록 요구한다.

몇 가지 복합적인 지시를 할 때 치매어르신들은 아마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옷을 입거나 목욕하기, 의자에 앉는 것 등의 일을 작은 순서대로 체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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